오늘은 뭔가 제목과 강의가 딱 맞는 느낌은 아니었다. 이전 강의들에 비해서 강의 영상의 러닝타임이 꽤 길었지만 딱히 맛있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 했다. 그 와중에 버퍼링이 하도 걸려서 아주 괴로운 시간이었다. 그나마 이전에 배웠던 정수형 변수를 부분 집합으로 보는 방법을 사용해서 조합을 표현하는 부분이 재밌었다. 정수형 변수의 비트 중의 1의 개수를 세면 내가 원하는 크기의 부분 집합을 구할 수 있다. 물론 매번 1을 세어야 하는 오버헤드가 존재하긴 하지만 이런 방법이 효율적인 경우도 있을 것 같다. 매번 재귀 함수로만 조합을 표현했었는데, 이렇게 만드는 방법도 있구나 싶었다. 그리고 한 3주쯤 전에 TSP 문제를 백준에서 풀었었는데 이제서야 그 문제에 대한 이해도가 좀 높아진 것 같다. 사실 그때 비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