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의 핵심은 이길 때는 아슬아슬하게 지고 질 때는 크게 지는 것이다. 정렬을 사용하면 쉽게 풀 수 있다. 물론 문제에서 출전 순서가 정해져 있긴 하지만 B팀 입장에서는 순서를 이미 파악하고 있으므로 순서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우선 A팀과 B팀의 수를 오름차순으로 정렬한다. 그러면 A팀이 내는 숫자와 가장 가까운 B팀의 사원이 나갈 수 있게 된다. 만약 A팀 사원을 이기지 못할 것 같으면 다음으로 큰 숫자를 가지고 있는 B팀의 사원이 나간다. 어제 비슷한 문제를 풀어서 그런가 문제를 정말 쉽게 풀 수 있었다. 그리디로 풀 수 있는 문제는 냅다 정렬을 해버리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었을 텐데 얼마 동안 PS를 하지 않았다고 놓쳐버린 것 같다.